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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15

[나홀로 여행]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까를교, 성 요한 네포무크, 페트르진 전망대 등) (1/2) 체코 프라하 1편 야간 버스를 타고 약 7시간 반에 걸쳐 드디어 프라하 도착!! (지금 생각해보면 밤 새서 유럽으로 가서 밤에 또 야간버스를 탄게 대단했던거 같다..) 아침 7시 정도에 ÚAN Florenc 역에 도착후 시내쪽으로 왔다. 건물들을 보는데 프랑크푸르트와는 사뭇 다른느낌이 났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큰 현대적 도시에 옛날 건물 양식이 조금 남아있는 느낌이라면 프라하는 현대적인 느낌은 덜 한, 하지만 아름다운 동유럽 고유의 느낌이 훨씬 더 풍기는 그런곳이었다. 각자 조합이 반대랄까.. 무슨말이지는 읽다보면 저절로 이해될지도! 가장먼저 숙소에 가서 짐을 맡기고 프라하를 둘러봐야 하는데 내가 묵을 숙소의 위치를 실수로 지도에 체크를 안해놓은거다-_-;; 로밍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던 나는 사진 우.. 2023. 5. 18.
[나홀로 여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루만에 둘러보기 (뢰머광장, 성니콜라이 교회, 구시가지 등)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루만에 둘러보기 편 공항에서 짐을 찾고 Frankfurt Am Main Hauptbahnhof (프랑크프루트 Am Main 중앙역)에 왔다. 중앙역이라 그런지 생각했던거 보다 역이 정말 컸다ㅋㅋ 안에 비둘기까지 많이 날라다니고 ㅋㅋㅋ 지하철타고 중앙역으로 오면서 중간에 잘못 내릴뻔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문이 빨리 닫히는 바람에 내릴 타이밍을 놓쳤는데 옆에 있던 어떤 독일인이 허둥지둥 하는 내 모습을 보더니 "Oh it's late" 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여기 Hauptbahnhof(중앙역) 아니냐고 했더니 중앙역은 몇 정거장 더 가야한다고 했다(안도 ㅋㅋ) 그리고 몇분뒤 중앙역에 다와가서 난 이제 진짜 도착한건가? 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아까 그 독일인.. 2023. 5. 16.
[나홀로 여행] 울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베트남 하노이 경유) 울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이동편 작년 8월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1년이 다 돼가는 2014년 7월이다. (당시 기록한 글) 군대오기전까지 분명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 조금 귀찮다고 미루다보니 사진정리를 안했는데 좀 후회됐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을 최대한 이곳에 써서 기록해두려고 한다. 여행 첫 날이다. 너무 떨렸다. 전날 밤까지 굳이 내가 괜히 많은 돈을 들여 여행을 떠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우리집이 잘 살거나 그런것도 아닌데도. 아시아 라는 대륙을 벗어나는 것도 처음임과 동시에 혼자 떠나는 여행이어서 계획대로 잘 다녀올 수 있을까도 걱정이 참 많이 되었다. 하지만 비행기쟁이인 나는 중학교 때부터 혼자 비행기보러 집에서 서울이든 어디든 가곤 했으니까 그래도 여행..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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