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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15

[나홀로 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 리알토다리, 산마르코 광장 + 파노라마뷰, 산타루치아 역, 바포레토, 무라노, 유리공예, 부라노) 이탈리아 베네치아 편 역에서 나오니 눈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특이한점은 자동차가 없다. 에??그럼 어떻게 이동함?? 하는 의문이 들었다면 동시에 금방 답을 찾았을 것이다. 바로 이곳에는 바포레토 라고 하는 수상버스가 교통수단이다. (수상택시, 곤돌라 등도 있다) 사진으로 보는 물의 길이 베네치아의 중심도로로서 많은 배들이 다니는 베네치아 대운하다. 사진 중간에서 왼쪽으로 살짝보면 노랑색을 띈 집같은게 있는데 저기가 배를 타는 곳이다 그 옆에 있는 배는 사람을 싣고, 나르고 ㅋㅋ 마찬가지로 버스처럼 여러 정거장으로 운행을 한다. Domus Civica, 베네치아에서 내가 묵게 될 숙소. 관광을 하기 위해 짐을 미리 맡겨놓으려고 왔다. 원래 이곳은 여자대학교의 기숙사다. 근데.. 2023. 5. 29.
[나홀로 여행] 기차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베네치아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가는 기차이동 편 베네치아로 가는 고속열차! 아침 일찍 테르미니 역에서 탔던 것 같다. KTX와 비교하자면, 속도는 비슷하지만 실내는 이 열차가 훨씬 쾌적하고 편했던것 같다 약 세시간 반 정도를 계속 가다보니 바다가 나왔다! 베네치아에 거의 다 왔다는 뜻이다. 바다가 보이고 빨간 지붕도 같이 보이는 걸 보니 직감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이 글은 2013년에 여행했던 기록들을 담고있습니다. 당시에 여행을 다녀오고 시간이 약간 지나 2014년에 혼자 기록해두었던 글들인데 그냥 묵혀두긴 아쉬워서 이곳에 기록을 남겨놓고자 조금씩 손을보며 글을 씁니다. 제 글로 정보를 얻어가시기 보다는 약 10년이 지난 지금과 비교해 보시거나 저와 비슷한 시기에 방문하셨던 분들은 회상과 동.. 2023. 5. 27.
[나홀로 여행]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타짜도로, 판테온, 스페인광장, 지올리띠) [+이름의 유래 및 포토스팟 정보] (2/2) 이탈리아 로마 2편 인상적이었던 바티칸에서의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날이 되어 본격적인 로마 관광에 나섰다. 파스타 맛집이었는데 지금 찾으려고 보니 없어졌는지 GPS로 저장된 위치로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었다. 지하철을 처음 타봤는데 기차가 그라피티로 물들여진게 인상적이었다. 드디어 시내로 와서. 콜로세움을 진짜로 보게 될 줄이야.. 길거리의 아티스트들.. 이 모든걸 락카 스프레이로 그렸다 ㅋㅋ 이분은 얇은 나무 줄을 꼬아서 저걸 만드신 새끼줄 장인ㅋㅋ 포로 로마노(Foro Romano) 포로 라는 말은 광장(foro)이란 뜻으로 포로 로마로 라고 하면 로마인의 광장을 뜻한다. (forum이라는 단어가 foro에서 기원) 즉, 이곳은 고대 로마인들의 광장이었는데 상업,정치,문화 등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 2023. 5. 25.
[나홀로 여행]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자전거나라, 바티칸투어, 성 베드로 성당, 지올리띠) (1/2) 이탈리아 로마 1편 그렇게.. 로마에 밤에 도착을 했다. 위의 사진에는 스토리가 있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가 위치해 있는 Ostiense 역에 가기위한 기차표를 끊어야했는데 티켓끊는게 시스템이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뭔가 이상해서 티켓도 못 끊고 밤이라 그런지 안내 매표소에 사람도 없어서 끙끙대고 있었는데 어떤 이탈리아 사람이 나한테 다가와서 어디가냐고 물었다. 그래서 Ostiense역 간다니까 바로 옆의 기차를 가리키며 이게 시내쪽으로 가는 마지막 기차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티켓 끊는것도 알려주고 그때 와이파이가 하나도 안돼서 (요즘은 좀 낫지만 당시 유럽에서 와이파이 너무 귀했다 ㅠ) 문자를 사전에 보내주면 나를 픽업하러 와주신다던 숙소 사장님한테 문자를 못 보내고 있..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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