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7 [나홀로 여행] 체코 프라하 (프라하 성, 성 비투스 성당, 야경, 황금소로, 프란츠 카프카, 먹거리 추천) (2/2) 체코 프라하 2편 내 뚝딱이 카메라로 DSLR만큼의 퀄리티는 갖기 힘든거 같다 ㅋㅋ 슬슬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왔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그리고.. 난 혼자 ㅋㅋㅋㅋ(또르르...) 술도 잘 못하는 나지만 독일에 왔을 때 부터 사람들이 낮부터 노천카페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을 엄청 많이 봤는데 그게 왠지 모르게 엄청 맛있게 보였다. 드디어 나도...ㅋㅋㅋ 시원하고 값도 싸고 맛있었다. 목 말랐었는데 벌컥벌컥 마셔서 금방 다 비웠다 ㅋㅋ 물값이랑 맥주값이랑 거의 비슷한 유럽에 놀랐다. 혼자 앉아서 맥주를 찍고있던 ㅋㅋㅋ 내 모습을 보던 종업원이 와서 사진 찍어줄까? 해서 ㅇㅋ했다 ㅋㅋ 맛있는 고기와 함께 촉촉한 빵 같은 거랑 또 뭐 있었는데 식당도, 메뉴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맛있게 먹었음ㅎㅎ.. 2023. 5. 19. [나홀로 여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루만에 둘러보기 (뢰머광장, 성니콜라이 교회, 구시가지 등)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루만에 둘러보기 편 공항에서 짐을 찾고 Frankfurt Am Main Hauptbahnhof (프랑크프루트 Am Main 중앙역)에 왔다. 중앙역이라 그런지 생각했던거 보다 역이 정말 컸다ㅋㅋ 안에 비둘기까지 많이 날라다니고 ㅋㅋㅋ 지하철타고 중앙역으로 오면서 중간에 잘못 내릴뻔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문이 빨리 닫히는 바람에 내릴 타이밍을 놓쳤는데 옆에 있던 어떤 독일인이 허둥지둥 하는 내 모습을 보더니 "Oh it's late" 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여기 Hauptbahnhof(중앙역) 아니냐고 했더니 중앙역은 몇 정거장 더 가야한다고 했다(안도 ㅋㅋ) 그리고 몇분뒤 중앙역에 다와가서 난 이제 진짜 도착한건가? 하며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아까 그 독일인.. 2023. 5. 16. [나홀로 여행] 울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베트남 하노이 경유) 울산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이동편 작년 8월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1년이 다 돼가는 2014년 7월이다. (당시 기록한 글) 군대오기전까지 분명 많은 시간이 있었는데 조금 귀찮다고 미루다보니 사진정리를 안했는데 좀 후회됐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을 최대한 이곳에 써서 기록해두려고 한다. 여행 첫 날이다. 너무 떨렸다. 전날 밤까지 굳이 내가 괜히 많은 돈을 들여 여행을 떠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우리집이 잘 살거나 그런것도 아닌데도. 아시아 라는 대륙을 벗어나는 것도 처음임과 동시에 혼자 떠나는 여행이어서 계획대로 잘 다녀올 수 있을까도 걱정이 참 많이 되었다. 하지만 비행기쟁이인 나는 중학교 때부터 혼자 비행기보러 집에서 서울이든 어디든 가곤 했으니까 그래도 여행.. 2023. 5.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