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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리뷰

일본 메이지 마카다미아 초콜릿 리뷰 (판매처, 상품 번역, 생산지, 보관방법, 칼로리)

by Jappy 2023. 5. 30.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일본 다녀왔을 때 샀던

메이지의 마카다미아 초콜릿에 대한

간략한 리뷰 올려봅니다.

저의 경우 패밀리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돈키호테에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상품 전면

먼저 상품 전면입니다.

작은 박스에 비닐은 따로 씌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빨간 글씨로 대빵만하게

MACADAMIA라고 써져있어서

한 눈에 마카다미아의 존재감을 알 수 있죠?

초콜릿에 들어있는

마카다미아의 크기도 제법 커보입니다. 

"King of Nuts"

라며 견과류의 황제라네요.

 

상품 뒷면

다음은 상품의 뒷면입니다.

1, 2, 3, 4 순서대로 되어 있길래 순간 먹는 법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 마카다미아 초콜릿이 만들어졌는지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구글 번역기를 통해서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마카다미아를 수확해 뜨거운 기름으로 천천히 굽고

부드러운 우유 초콜릿을 입혀 완성시킨다고 합니다.

일단 중요한 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보관은 28ºC 이하로 하라는 점입니다.

여름에 사오게 되면

서늘한 곳에 두거나 냉장고에 두는게 좋겠죠?

 

마카다미아-칼로리

이어서 그 옆의 번역입니다.

총 9개의 알이 들어있구요.

여기에도 역시

28ºC 이하로 보관하라고 되어있습니다.

히로시마 주변에서 생산하는 식품을

피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조소는 오사카의 다카쓰키시라고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알 밖에 안되는데

칼로리가 388kcal 나 된다고 합니다.

초콜릿도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겠지만 

마카다미아 자체가 견과류 중에서도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때문에

이정도 칼로리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중요한 정보들을 확인했으니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겠죠?

옆면을 보면

직관적으로 뜯기 쉽게

뜯는 곳을 잘 만들어놨습니다.

 

여기에도 역시 일본어가 나와있네요.

대략 비닐을 옆으로 뜯고

밑의 플라스틱을 잘 분리하라는 뜻인 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 이번에도 구글 번역기를 돌려줍니다 ㅎㅎ

 

개봉 방법이랍니다.

좌측의 전면 필름을

대각선으로 뜯어서 열어주라고 합니다.

예상대로 플라스틱 트레이를

분리하는 방법도 나와있네요.

트레이의 오른쪽 끝을 잡고

위로 잡아 당겨주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견과류(너트)는

종류별로 로스팅하는 방법이 다른데

그 중 마카다미아는

뜨거운 기름 속에서 차분히 로스팅하는 것이

전통의 방식이라는 것 같네요.

그것에 있어서

메이지 회사만의

자신감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자 이젠 정말로 먹어봐야겠죠?

아까 봤던데로 9알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포장지 크기를 보고

조금 더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로 9알 이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용서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한입 베어 문 마카다미아 초콜릿입니다.

초코알이 엄청 크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초코알에 비해

마카다미아가 작다고 할 정도는 아닌 사이즈 이고

포장지에 그려진 그림처럼 정직(?)하게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모습입니다 ㅎㅎ

나름 괜찮은 초콜릿이지만

맛은 특별히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말 그대로

초콜릿과 마카다미아를 같이 먹는 맛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맛.

 

일본에 가셔서

구매해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한데

제 개인적인 솔직한 의견은

딱히 꼭 사야한다거나 할 이유는 없는 것 같고

그냥 궁금해서 한번 쯤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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