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 타케노코사토 죽순마을 초코송이 자매품 (상품 번역, 보관법, 생산지, 판매처, 칼로리)
초코송이의 자매품이라 할 수 있는
일본 메이지 사의
타케노코사토(죽순마을)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상품에 대한 번역과
판매처, 칼로리 그리고 맛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소감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979년에 메이지 사에서 출시한
타케노코사토 입니다.
저는 돈키호테에서 구매했고
패밀리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타케노코사토(たけのこの里)
즉 죽순마을이라는 뜻에 걸맞게
상품 표지에는 죽순 마을로 보이는 배경에
초코 과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과자 모양 또한 죽순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옆면을 보시면 유통기한이 나와있는데
혹시 모르니 한번씩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상품의 뒷면입니다.
뭐라고 많이 쓰여있긴 한데..
자 그럼 이제 번역기로 번역을 해봅시다!

제품의 번역본입니다.
사실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긴 하지만
세개의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28ºC 이하에서 보관하라는 것과
제조소, 즉 생산지가
오사카부 다카쓰키시에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카쓰키시가 어디에 있냐 하고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을텐데요.
사실 딱히 중요하지는 않고
오사카 지역에 있기 때문에
후쿠시마 주변 지역에서 생산한 식품을
피해서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오사카와 후쿠시마는 꽤 먼거리입니다.
칼로리는 383kcal이네요!

그 다음 과자의 상세 설명입니다.
저는 초코 안에는 모두 다 초코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둥그런 과자위에 초코가 입혀진 모습인거군요.

자 일단 외부는 다 봤으니 얼른 뜯어봅니다.

맛이 멈추지 않는다!!
뭐 대충 멈출 수 없는 맛이다!!
이런 말인 것 같군요.
과연 얼마나 맛있길래..ㅋㅋ

과자를 꺼내어보면 또 뭐라뭐라 쓰여있습니다.

모두에게 맛있다는군요..
생각보다 섬세하게 꾸며놓은(?)
포장지 인 것 같네요.

자, 봉지를 뜯고 제일 중요한 과자의 모습입니다.
일단.. 포장지에서 본 과자의 모습은
깔끔한 초코의 모습인데
생각보다 희고 탁한(?) 느낌의 초코입니다.

과자를 집어보았습니다.
많은 과자가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제품 포장지에서 봤던 모습과는 다르게
푸석푸석해보이죠?
사실 맛도 조금 푸석푸석했습니다 ㅎㅎ..
빤딱했던 사진과는 다르게
맛도 생각했던 맛은 아니어서
몇 조각 먹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족감은 다르겠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는 참 많은 과자가 있기 때문에
조만간 또 다른 제품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ㅎㅎ
다음엔 기회가 된다면 죽순마을 말고
초코송이의 원조 제품인 키노코노야마를
구매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