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과자 포키 맛차맛 리뷰! (상품 번역, 보관법, 생산공장 코드 정보[+후쿠시마], 칼로리, 미니언즈 한정판)
우리가 알고있는 일본 과자 중에서
어찌보면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 글리코 사의
포키(POCKY)입니다!
저 역시 일본에 가기 전에도
한국의 편의점에도 팔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먹기도 했는데요,
마침 일본에서 과자를 사려고 보니
맛차맛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에
구매해 본 포키 맛차맛을 리뷰 해보려 합니다.
또한 같이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던
미니언즈 버전도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상품의 번역
보관법, 생산지, 칼로리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왼쪽이 포키 녹차맛 기본 포장지이고
오른쪽이 미니언즈 에디션입니다.
일반 포장지도 깔끔하게 생겨서
의외로 먹음직한 비주얼을 줍니다.
(그래서 제가 샀을지도..?)
일단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미로
기본 포장의 포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포장지의 옆면입니다.
깔끔한 포키 한개의 그림만으로
충분히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이라
긴 말이 필요 없어보이죠?
사실 저도 그림만 보고 골랐습니다 ㅎㅎ
뒷면입니다.
성분을 표기해 놓은 것 같네요.
무슨말일까..해서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봅니다.
일단 1봉지 당 154kcal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제품 하나에 총 2봉지가 들어있는데
그럼 총 308kcal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포키 역시
초콜릿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28ºC 이하에서 보관하라고 하네요.
초콜릿은
28ºC 이하 보관이 공통인가 봅니다.
그리고 하단 면에 유통기한과
제조소 고유기호가 나와있다고 하는데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나와있네요.
유통기한은 2024년 1월까지인데
+23이 제조소 고유번호인가?
하고 자세히 찾아봤습니다.
포키를 만드는 회사인
글리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조소 고유 번호 23번이 고베 공장이군요!
참고로 Z6는 후쿠시마 공장이라고 하니
후쿠시마산 음식을 피하시려는 분들은
구매하시기 전에 잘 확인해보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앞면도 해석이 궁금했는데
이런 뜻인 것 같군요.
우지 말차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어느정도 봤으니
미니언즈 버전을 한번 볼까요?
뒷면입니다.
미니언즈 버전은
가운데 BINGO START라고 써진걸 보아
그림으로 빙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음.. 번역이 제대로 되지는 않지만
먹으면서 재미있게
빙고를 즐기라는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상품의 윗면에도 미니언즈가 그려져 있다는 점.
미니언즈 버전은
뒷면에는 빙고를 표기해서
상품 성분은 옆면에다 표시했다는 점
대략 이런정도의 차이입니다.
조금 더 꾸몄다..?정도?
포장지만 조금 다르고
내용물의 차이는 없습니다.
이제 내용물을 열어봐야겠죠?
사진처럼 포장지가 상당히 깔끔하게 열립니다.
제품 앞면에도 나와있듯이 2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입니다.
크기를 가늠하시기 쉽도록
100원짜리 동전을 같이 올려두었습니다.
포키의 얇은 버전인 극세사 버전은
이에 비하면 상당히 얇지만
맛차맛 포키는
우리가 아는 빼빼로 크기와 거의 동일합니다.
대략 이정도 굵기의 맛차 초콜릿이 입혀져있습니다.
제 솔직한 맛 평가는
꽤 괜찮았습니다!
앞서 썼던 로이스 초콜릿 맛차맛 리뷰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맛차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가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요!
개인적으론
진~한 맛차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로이스 초콜릿 맛차맛을 추천드리고
조금 덜 진하고
빼빼로 식감의
맛차맛 과자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포키 맛차맛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길 바라겠습니다.